제 1막. 요괴의 막

도래천이 흐르는 마을에 판별능력과 지능이 없는 삿된것들의 출입을 금한다.

요괴, 영물, 신수(神獸) 모든 인세의 것이 아닌 이들의 참가를 허한다. 단, 영물과 신수들은 힘의 원천이 되는 정수 혹은 본체를 근거지에 두고 와야 한다.

잔치에 참가하는 모든 요괴, 영물, 신수를 이하 '요괴'라 통칭한다.

잔치에 참가하는 요괴들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범위 내의 그 어떤 외형이어도 상관 없다. 단, 필요시 인간의 형태로 둔갑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인간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팔과 다리가 있어야 하고 이족보행과 비슷한 보행방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
  ▶ 성인 남성체이어야 한다.
  ▶ 위의 조건만 갖추어 진다면 뿔, 꼬리, 비늘 등의 요소는 드러내는것에 제약을 두지 않는다.
  ▶ 이외 애매하다 생각되는 인간 형태의 기준에 관한 질문은 서신(DM)으로 문의 바람.

도래천이 흐르는 마을 내에서, 누군가를 상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더불어 비행능력을 금한다.

모든 요괴들은 살상 능력과 자의, 지능이 없는 사역마를 데려 올 수 있다. 단, 지능이 있는 영물이나 신수의 사역마가 홀로 잔치에 참가하는 것은 허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며 살의를 가진 요괴들은 잔치에 출입할 수 없다.

모든 요괴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동양'이며, 보편적으로 동양의 속담, 괴담, 혹은 전설에 기반한다. 이때, 동양이란 인간의 나라 중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불교 문화권으로 한정한다.

모든 요괴는 잔치 중 능력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킬 시 잔치에서 추방당할 수 있다.

모든 요괴의 복장등은 자유이나, 자신의 기반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인간이 아님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를 꼭 한 가지씩 드러내야 한다.

잔치에 참가 할 수 있는 요괴는 '성인으로 인정받은 요괴'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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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숙지하고 조건에 충족한 요괴는 서면 가장 아래에 아래 문장을 기재한다.

​[맹랑한지고, 아직 여리디 여린 싹이 무엇을 하겠는가?]